본격적으로 전시회장으로 출근... 
전날 술을 먹었음에도 긴장되는 마음에 7시에 벌떡 일어나서 준비를 시작... 
아침은 호텔의 조식으로 해결... 

전시회장에서는 높으신 분들의(?) 연설이 시작되고 있었다. 
아마도 전시회 주최자들과 축사 연설자 등등등 일듯하다.
안타깝게도 나는 일본어를 전~혀 못하므로, 어떤 얘기를 하는지는 잘 모르겠다... 
아무튼... 좋은 말을 하고 있겠지? ㅋㅋ 


테이프 커팅 ~~!! 


그러면서 행사 시작...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기 시작함... 하지만 일어를 못함... 
고등학교 때 나에게 제2외국어를 독일어로 반강제로 선택하게 했던 담임선생님을 살짝 원망함... 
동시에... 일어 공부하고 싶은 욕구 마구 업그레이드... 

다시 호텔로 들어가서 회사 메일을 잠시 처리하고 다시 전시회장으로 가는 길에 


심심해서 할인 마트 사진 한장 ... 
여긴 물가가 비싸서 할인마트도 나에겐 비싸다... 


이사람.... 
어디서 많이 본 사람인데...
혹시... 배틀로얄 영화에서 나온 선생님이 아니신지? 



가게 밖에서 풍기는 카레 냄새에 끌려 결국 카레를 먹게 되었다. 
인디... 라는 가게인데 체인점인거같고 상당히 인기가 많은 것 같다... 
오사카를 많이 돌아다니지도 않았는데 4개나 발견.... 


그리고 이곳은 점심 메뉴의 강력한 경쟁자였던 도시락 집...
하지만, 별로 싸지 않은 도시락의 가격에 GG


건물 참 아기자기하다... 
오사카 거리를 다녀본 느낌은... 우리 나라에 비해 건물이 다양한 감이 있다... 
정형화되지 않고 개성을 가진 느낌? 

근데 저 건물은 진짜 좁을거같긴 하다.. 


일정을 끝내고 저녁 시간에 돌아다닌 이 거리의 이름은 난바...라고 한다. 
우리나라로 치면 동대문 정도 될라나? ㅋㅋ 
각종 음식점, 옷가게, 각종 쇼핑을 즐길수 있는 거리이지만 그중에 가장 많은 건


... 뭐냐구? 
슬롯머신... 일명 빠찡코라고도 하는데 
게임기에 구슬을 넣고 게임을 하는 거고, 당연히 게임을 통해서 구슬을 딸 수 있다. 
획득한 구슬은 가게에서 직접 사들이지는 않는다고 한다. 불법이라서... 
대신 바깥에 구슬을 돈으로 바꿔주는 곳이 있다고 한다... 

이거 이거... 비슷한 걸 어디서 많이 본거 같은데... 
구슬만 상품권으로 바꾸면 .... -_-;;; 


이 알수 없는 조형물은 무엇인가? 
귀여워서 한번 찍어봤음... ㅋㅋㅋ
맞은편 라면집이 쫌 유명하다고 하던데 ... 


우리가 먹은건?
100엔짜리 회전초밥... 
참고로 일본의 VAT는 5%로, 100엔은 아니고 부가세가 붙으면 105엔이다. 

난 초밥을 완전 좋아하기 때문에... 


.... 이렇게 되어버렸어.... ㅠ_ㅠ
열한접시인데... 
음.... 한접시 더먹기 전이였음... 

총 12접시... 105 * 12 = 1260엔...



여기는 100엔샵으로... 
우리나라의 1000원샵처럼 
각종 잡동사니들을 진열해두고 구입할 수 있는 곳인데...
100엔이면 1400원 가까이 되니까 -_- 비싸다... 


일본 거리에서 빠찡코만큼 많은게 오락실인데... 
대부분 오락실은 우리나라처럼 게임을 즐기기보단 
이것처럼 인형뽑기가 많다. 

원피스... 완전 탐났다... ㅠ_ㅠ
쵸파 인형은 정말 갖고싶었어 ㅠ_____ㅠ


어우 ... 정신없어... 
명동이나 강남 나온거 같어... ㅋㅋㅋ


여기는 꽤 이름 날리는 타코야키 판매점... 
일본에 왔으니 타코야키 하나 먹어야지...라고 생각했었는데 
여기 타코야키 가격이 개당 150엔이였던가? 아무튼 ㅎㄷㄷ한 가격이였음
이미 밥을 상당히 먹은지라 포기... ㅋㅋㅋ

이렇게 출장 2일째가 지나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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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지에 생각지도 못한 일본 출장... 
신분이 군인인지라 절차도 상당히 복잡하고 해서 준비하느라 정신이 없었음... 
일본 오사카 지도 달랑 하나 출력하고 출장을 시작하게 되었다... 

새벽 5시에 일어나서 김포 공항에 7시에 도착했는데도 시간이 빠듯했다... 
꾸역꾸역 8시 반 비행기를 잡아 타고
간사이 공항 도착 !!! 


공항은 상당히 깔끔하고, 각종 안내판에는 한글이 표기되어 있다. 
일본인은 썩 영어를 잘 하는 편이 아니라고 들었었는데 적어도 여기서 그런 걱정은 전혀 하지 않아도 될것 같다. 
인포메이션 센터에 안내원의 영어 발음을 듣고 내 발음이 부끄러워졌다 -_-;;; 


지하철 노선도... 딱 2개 노선만 표시된 것이라 단순해 보이지만 
일본 지하철은... 우리나라보다 상당히 복잡하고 노선이 많다... 
(사실 일본 사람들도 서울 지하철을 보면 이런 느낌을 받을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오사카가 이 지경인데 동경은 어떨까? -_-;; 


지하철은 상당히 친숙하다. 
내부도 외부도 우리 나라 지하철이랑 별 차이가 없다. 



드디어, 출장의 목적인 전시회 참가... 
여기는 오사카 마이돔이라는 전시회장이다. 
우리가 참가한 전시회 명은 AUTO-ID EXPO 2011 OSAKA... 
자동 인식 기술 관련 전시회이며, RFID, IC CARD 등 각종 자동 인식과 관련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전시한다. 
매년 열리는 것 같고, 오사카 뿐만 아니라 동경에서도 전시회를 진행하기도 한다. 
부스가 횡하다... ㅋㅋ 
세팅에 들어간다... 
첫날은 부스 세팅이 주업무... 
이것으로 업무 완료...

[##_http://silencer.tistory.com/script/powerEditor/pages/1C%7Ccfile24.uf@1848E83A4D46E194090DA9.jpg%7Cwidth=%22686%22%20height=%22515%22%20alt=%22%22%20filename=%22HPIM4898.jpg%22%20filemime=%22image/jpeg%22%7C_##]

호텔로 가는 길에 있는 강... 
이름은 모르겠지만 상당히 깔끔하다. 


호텔 귀가... 
딱 혼자 누워 자기 편한 호텔방... 
토요코인이라는 한국에 분점을 가지고 있는 비즈니스 호텔임... 
개인적으로는 깔끔하고 가격도 많이 비싸지는 않다고 생각됨... (1박에 5800엔정도)

첫날의 기타 일과는 저녁 먹고 술 먹고... 
안타깝게도 카메라 전원이 나가는 바람에 사진을 찍을 수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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